유한양행, 외형은 좋으나 수익성은 부진 예상… 3분기 순익 319억원

2016-10-11 11:30 [한국어]

유한양행은 올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수익성이 기대에 못 미칠 것으로 분석됐다.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이 사상 최대인 3510억원(전년동기비 +13.2%)으로 시장 예상치 3391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배 연구원은 3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206억원(전년동기비 -7.1%), 당기순이익 124억원(전년동기비 -55.9%)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구입할 수 있는 의약품인 전문의약품(ETC) 매출은 2095억원(전년동기비 +12.2%)으로 예상된다. B형 간염치료제 '비리어드'(전년동기비 +20.4%) 등 도입 품목 호조 때문이다.


원/달러 환율의 하락에도 수출은 물량 증대로 838억원(전년동기비 +21.2%)으로 사상 최대가 기대된다.


그러나 매출 호조에도 영업이익은 206억으로 시장 예상치인 284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다.


상품 매출 증대에 따른 매출원가율 상승(전년동기비 +1.3%포인트)과 비용 증가 때문이다. 광고선전비 등 마케팅 비용이 194억원(전년동기비 +27.3%)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약 42억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연구개발비용도 212억원(전년동기비 +8.3%)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억원 증가한다.


배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올 4분기 영업이익이 좋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매출액은 3344억원(전년동기비 +11.3)으로 예상되며 전문의약품 매출이 2280억원(전년동기비 +8.8%), 수출 496억원(전년동기비 +36.6%)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155억원(전년동기비 +45.3%)으로 2분기 연속 부진에서 벗어나고 연구개발비용은 232억원(+5.5%)으로 예상된다. 


배 연구원은 "2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던 영업이익이 4분기에는 증가할 전망"이라며 "최근 들어 연구개발투자를 강화하며 향후 성장 동력을 준비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배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올해 별도기준 매출액이 1조2901억원(전년비 +15.1%), 영업이익 720억원(전년비 +1.8%), 당기순이익 1114억원(전년비 +3.6%)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한양행의 주가는 11일 종가 26만3500원으로 올해 2월 1일의 고점 34만7500원에 비해 24.2%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글로벌이코노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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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설립된 유한양행은 2014년 국내 제약사 최초 매출 1조를 달성하는 동시에 국내 제약사 매출 1위를 기록했다. 11년 연속으로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13년에는 1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특히 유한양행은 국민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 기업이윤을 사회에 되돌리겠다는 약속을 지키며 글로벌 제약회사로서 발돋움하고 있다.


822-828-0181 http://www.yuh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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