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그룹, 제약·바이오벤처 스타트업 지원하는 '한미벤쳐스' 설립

2016-07-05 09:42 [한국어]

한미약품그룹이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한걸음씩 구체화하고 있다.


한미약품그룹은 초기단계의 유망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신생제약·바이오벤처 등 투자를 맡을 '한미벤쳐스'를 설립했다.


한미벤쳐스는 한미약품그룹 임성기 회장과 그룹 관계사가 1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금융투자회사로 지난 6월 29일 법인설립 등록을 마쳤다. 


한미벤쳐스 대표는 한미IT 임종훈 대표이사가 맡게 되며 등기이사로는 한미약품 손지웅 부사장과 김재식 부사장이 각각 선임됐다. 


한미약품그룹은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직접투자를 통해 한미벤쳐스를 설립할 계획이었으나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가 금융자회사를 소유할 수 없어 이 같은 방식을 통해 투자회사를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미벤쳐스는 초기단계의 유망신약 후보물질 발굴, 신생 제약·바이오벤쳐 등의 전략적 투자 등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투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용화 단계에 이른 후보물질 또는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는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이 담당함으로써 한미약품그룹과 한미벤쳐스가 협력해 그룹사의 성장동력 확보와 신약개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한미벤쳐스 임종훈 대표는 "한미벤쳐스는 신생 제약·바이오벤쳐투자 및 초기단계의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집중해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목적으로 설립한 회사"라고 말했다. /글로벌이코노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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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한미약품(韓美藥品)은 1973년 임성기 회장이 설립한 대한민국의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다.


한미약품은 한미사이언스의 종속회사이며 계열사로 북경한미약품과 한미정밀화학(주)을 두고 있다.


주요 사업은 개량 신약 및 제네릭 의약품 개발에 주력하는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각 사업장의 유럽GMP승인 등으로 고품질 의약품 생산과 연구개발 비용 투자로 글로벌 신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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