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높은 R&D 성공률은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에 기반

2016-06-06 15:52 [한국어]

유한양행은 영업, 제조, 연구개발(R&D)에 차별화된 전략을 갖고 있으며 글로벌 제약사와 접점을 갖고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혔다. 


동부증권 구자용 연구원은 “약가정책의 영향을 받지 않는 오리지날 의약품 원료 수출은 제2공장 준공과 함께 성장기 진입했다”면서 “R&D의 방향은 빅파마의 성장 동력인, 높은 성공율의 오픈 이노베이션에 있다”고 분석했다.


구 연구원은 R&D 투자증가로 인한 일시적 영업이익률 하락은 오히려 긍정적 요인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구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연결기준 2016년 매출액은 1조2583억원으로 전년 대비 11.5%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 비용 소모가 큰 임상시험 단계의 파이프라인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872억원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R&D 비용이 증가하지만 자체 개발한 복합제 개량신약(아토르바, 로수바미브, 듀오웰 등)의 성장에 따른 수익 증가로 점차 상쇄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구 연구원은 “유한양행은 올해 3분기 내에 임상이 완료되는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 개발이 기술이전으로 이어진다면 양적, 질적으로 모두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R&D에 있어 유한양행이 갖고 있는 장점은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과 투자재원으로 사용 가능한 4600억원의 현금성 자산이다. 


유한양행은 최근 2년간 700억원 이상을 합작회사, 지분투자, 공동 개발 계약에 투자하며 오픈 이노베이션을 바탕으로 한 파트너링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대부분 국내 제약사의 연구가 자체 기술력 범위로 한정되어 있던 것에 반해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공유하기 때문에 개발 속도가 빠르고 1상에서 허가까지 진행되는 성공률이 전통적 개발방식 대비 3배나 높다.


제약 R&D의 경우 실패에 큰 비용이 따르지만 유한양행은 막대한 가용재원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성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실험경과에 따라 빠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구 연구원은 “유한양행은 안정적 수요처 확보로 지배적 영업력에 대한 가치 부여가 필요하다”면서 “오픈 이노베이션 바탕의 R&D 투자가 개발 속도와 성공율 측면에서 타사 대비 높아 기술성의 가치가 재평가 되어야 한다”고 판단했다. /글로벌이코노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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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1926년 설립된 유한양행은 2014년 국내 제약사 최초 매출 1조를 달성하는 동시에 국내 제약사 매출 1위를 기록했다. 11년 연속으로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13년에는 1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특히 유한양행은 국민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 기업이윤을 사회에 되돌리겠다는 약속을 지키며 글로벌 제약회사로서 발돋움하고 있다.


822-828-0181 http://www.yuhan.co.kr

마켓플레이스

국내 의약품 시장은 고령인구의 증가 등으로 의약품 수요는 늘었지만 2012년 정부의 강력한 약값 규제 등으로 보험약가의 감소가 이어져 국내 의약품 시장의 성장은 정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제약산업의 총 생산액은 약 17~18조원으로 추정되는데 2012년부터는 약 4~5%의 성장률을 보이며 성장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총 생산액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약 1.1~1.2%, 제조업 GDP 대비 4%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그 비중이 매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GDP 대비 의약품 생산 비중은 20091.28%로 가장 높았고 점차 비중이 줄어드는 추세다.

 

우리나라의 의약품 제조업체 수는 약 900개 사에 달한다. 이 중 생산실적이 있는 의약품 생산업체 수는 약 660개다. 생산업체 가운데는 완제 의약품 280여개, 원료의약품 380여개 사인 것으로 집계됐다.

 

의약품 판매업체 수는 전국적으로 23700여개소에 달하고 있는데 이 중 약국이 2800여개소로 전체 판매업체 수의 88%에 육박하고 있어 대부분의 의약품이 약국을 통해 판매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도매상 2300여개소, 약업사 430개소, 매약상 60개소 순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 제약 관련 정부 및 공공기관은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공단

한국제약협회

대한약사회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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