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미래 친환경‧자율주행차 등 스마트카 핵심기술 보유

2016-04-13 15:30 / 2016-04-27 14:47 [한국어] [english] [中文] [日本語]

한국 최대 자동차부품업체인 현대모비스는 세계 시장에서 성장력과 부가가치가 높은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분야의 기술개발에 역량을 집중, 미래 성장동력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2015년 친환경차는 전 세계적으로 200만대가 팔렸으며 오는 2020년에는 3배인 600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자율주행차 시장 역시 2020년 이후 급성장해 2025년 23만대, 2035년 1180만대 시대가 예상된다.

스마트카는 미래 먹거리 산업이자 신성장동력으로 불린다. 스마트카는 '서비스를 품은 자동차'로 자동차 자체가 결제를 위한 플랫폼이 될 수 있으며 이종 산업 간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자율주행 자동차가 상용화되면 지금은 상상하기 힘든 수많은 서비스가 자동차를 통해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최대 전기차업체인 미국 테슬라모터스의 앨런 머스크 최고경영자는 스마트카를 두고 '바퀴가 달린 아주 수준 높은 컴퓨터'라고 말한다. 애플, 구글, 삼성 등 산업계를 움직이는 세계적인 정보기술(IT) 업계가 자동차에 눈독을 들이는 것도 산업구조 자체를 송두리째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친환경차에 연구개발비 10% 투자…구동모터 등 핵심 기술 대거 보유

현대모비스가 친환경차 사업에 본격 나선 것은 지난 2009년이다. 2015년 관련 분야 매출액은 같은 해 총 매출액의 1% 수준이다. 하지만 현대모비스가 투자하는 친환경 부문 연구개발비는 전체 투자액의 10%를 차지한다. 매출액 규모는 크지 않지만 미래 수익성을 보고 적극 투자하고 있는 셈이다.

현대모비스는 친환경차 부문에서 파워트레인의 핵심 요소인 구동모터와 전기에너지·전력제어 기술, 그리고 연비 절감을 위한 각종 친환경 기술과 자율주행 앞 단계인 운전자지원시스템(DAS)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양산된 수소연료전지차의 핵심 부품도 개발했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선행부터 양산 단계까지 폭넓은 영역에서 친환경차와 관련된 핵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독자 개발한 구동모터와 세계 두 번째인 차세대 회생제동 브레이크시스템, 국내 최초 인휠시스템 등이 그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 친환경차가 품질, 성능, 가격의 종합적 측면에서 '살 만한 차'가 되도록 친환경 부품의 시스템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초 한국 자동차 부품사로는 처음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가전전시회에 참가해 첨단운전자지원 기술 가운데 핵심적인 기술 7가지를 선보였다.

현대모비스가 전시한 DAS 자동차는 긴급자동제동시스템,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차선유지보조장치, 능동측면 사각감지시스템, 매트릭스빔, 교차로 감지시스템, 지능형주차보조시스템 등을 탑재했다. 현대모비스가 안전을 보장하는 기술 중심 회사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기술개발한 지능형 자동차 아이템이다.

◆10월 충남 서산에 국내 첫 자율주행·무인차시험장 가동

현대모비스는 2016년 10월 한국 최초의 자율주행·무인차 주행시험장도 가동한다. 현대모비스는 충남 서산의 바이오·웰빙·연구특구 내 110만㎡ 부지에 2500억원을 투입해 대규모 첨단 자동차부품 연구단지를 오는 10월 완공할 계획이다.

연구단지에는 무인차 주행시험장을 포함해 자율주행차와 무인차 시험로 등 14개 주행시험로와 연구동·시험동 등 연구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연구인력 2000여명이 상주해 친환경·지능형 부품의 실차 주행시험과 관련된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현대모비스의 자율주행·무인차시험장이 가동되면 자율주행차와 친환경차 등 현대차그룹의 스마트카 연구개발과 상용화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2020년까지 고도자율주행, 2030년에는 완전자율주행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8년까지 11조3000억원을 친환경차를 개발하는 데 사용하고 자율주행과 커넥티드 기술을 포함한 스마트카 부문에 2조원을 투입한다.

또한 2018년까지 친환경 기술과 스마트카 개발을 담당할 인력 3251명을 포함, 총 7345명의 연구개발 인력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의 계열사인 현대모비스는 2015년 현대·기아차, BMW, 크라이슬러 등에 부품을 납품해 매출 36조원, 영업이익 2조930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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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

  1. 전자 브레이크를 적용한 연료전지자동차 회생제동 시스템의 신뢰성 평가기술 개발 [Expand]

    전자 브레이크를 적용한 연료전지자동차 회생제동 시스템의 신뢰성
    평가기술 개발 PART-(2)
    전 광 기*1)․황 현 수1)․최 성 진1)․양 동 호2)․황 성 호2)․박 희 람3)․최 세 범3)
    자동차부품연구원 차체샤시기술연구센터1)․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과2)․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과3)
    Development of Reliability Evaluation Technology for FCEV Regenerative
    Braking System PART-(2)

회사

현대모비스(Hyundai Mobis)는 1977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자동차부품 기업으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이다. 자동차 모듈과 핵심부품, AS부품 등을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계 6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능형 자동차부품과 친환경부품을 핵심 육성 사업군으로 하는 현대모비스는 오는 2020년 글로벌 탑 티어(Global Top Tier)를 목표로 하며 '자동차에서 삶의 동반자로(Lifetime Patrner in Automobiles and Beyond)'를 회사의 비전으로 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의 주요 주주는 기아자동차 16.88%, 국민연금공단 7.01%, 정몽구 6.96%, 현대제철(주) 5.66%다.


822-2018-5114 https://www.mobis.co.kr

마켓플레이스

2016년 한국 자동차 시장은 2015년 대비 2.8% 감소한 175만대가 팔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국산차가 147만대, 수입차가 28만대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수출은 전년 대비 1% 증가한 303만대로 예측된다. 러시아, 브라질 등 신흥국 경기 침체와 통화가치 하락,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엔화 약세에 따른 가격 경쟁력 약화는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2016년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450만대로 전망된다.


2015년 12월 말까지 등록돼 있는 국내 자동차 수는 2098만9885대로 2014년(2011만7955대)보다 87만2000대(4.3%) 늘었다. 2002년(1395만대)에 비해서는 704만대 증가했다. 13년 만에 

50%가량 늘어났다.


2016년의 전 세계 자동차 판매는 지난해보다 2.9% 성장한 8850만대로 예측된다. 그동안은 연간 300만대 이상 성장해왔으나 올해는 전년 대비 증가분이 250만대 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자동차 관련 정부 및 공공기관은 다음과 같다.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자동차자원순환협회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시설안전공단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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